자이언트 떡볶이에 이어


어제 또 뭔가를 들고 온 동생


알바 끝나고 주전부리 사오는 거에 맛들렸나?




알바 전에 저녁을 안 먹고 가더니


배고프다며 사온 크런키 아이스크림!







이거 먹어본 것 같은데


오래 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







바삭바삭한 느낌은 기억난다


이 느낌에 먹는 게 크런키니까 ㅎㅎ


크런키라는 단어의 의미이기도...




근데 겉보기엔 돼지바랑 비슷하다


맛은 다르지요오







요즘 칼로리 보는 게 습관이 됐다


어차피 봐도 모르면서...


사실 칼로리보다는 성분이 궁금ㅎㅎ


음~ 영양가 없어


아이스크림이 다 그렇지 뭐ㅠㅠ




그런데 이걸 저녁으로 먹겠다고?


진짜로? 동생아???







봉지 사진 다 찍었으니 이제 먹어도 돼~


그래서 봉지를 뜯었는데 글쎄... 헐~


이런 걸 창렬스럽다고 표현하죠


어떻게 이럴 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


이렇게까지 양심을 버린 음식은 처음 봐요


요즘 아이스크림 값도 기본 1000원일텐데


그리고 모양도 좀 다르잖아ㅠㅠ




맛은? 또 그냥저냥


겉은 초코맛.. 그냥 초코맛


안은 우유일텐데


그냥 아무 맛 안 난다네요


뭐 이런담...


그래도 동생이 만족했으면 뭐...


제 것이 아니니 동생의 소감을 썼어요ㅋㅋ







? ? ? ? ?


다 먹고 보니 제조일이 작년...


뭔가 찝찝해서 알아보니


아이스크림은 기본 1년이 유통기한이라고..


그래도 작년 여름에 제조된 걸


이제서 먹는 게 좀 거슬린다ㅠㅠ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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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티오'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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